스티븐 킹의 신작 '나중에'…유령과 대화하는 소년 제이미 이야기 [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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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스티븐 킹의 장편소설 '나중에'가 번역 출간됐다.
책은 지난해 출간 직후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의 페이퍼백 소설 부문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바 있다.
소년 제이미는 죽은 직후의 모습으로 나타난 유령과 대화할 수 있다.
이 책은 편부모 가정에서 자란 사춘기 소년의 복잡한 심리를 담은 성장 소설이자 미스터리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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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소설가 스티븐 킹의 장편소설 '나중에'가 번역 출간됐다. 책은 지난해 출간 직후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의 페이퍼백 소설 부문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바 있다.
신작 '나중에'는 영화로 제작된 전작 '그것'과 연결된 세계관을 담고 있다. 소년 제이미는 죽은 직후의 모습으로 나타난 유령과 대화할 수 있다.
이 책은 편부모 가정에서 자란 사춘기 소년의 복잡한 심리를 담은 성장 소설이자 미스터리 소설이다.
이야기는 제이미의 성장을 중심으로 금융위기, 마약, 테러, 동성애, 근친, 폰지 사기 등 현대 미국 사회가 안은 민감한 소재를 풀어낸다.
이 책은 현재 제이슨 블룸 제작하고 루시 리우가 주연하는 TV 드라마로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
◇나중에/ 스티븐 킹 지음/ 진서희 옮김/ 황금가지/ 1만4800원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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