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기억공간 잇-다’서 공모전 ‘만남’ 개최

2022. 11. 10. 08: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원시가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에 조성한 문화 공간 '기억공간 잇-다'에서 19일까지 이지현 작가의 개인전 '만남'이 개최된다.

'기억공간 잇-다'는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에 있던 성매매업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든 문화 공간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 '기억공간 잇-다'는 시민들이 소통하는 문화 향유 공간"이라며 "수원시의 많은 신진 작가가 '기억공간 잇-다'에서 전시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시 제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시가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에 조성한 문화 공간 ‘기억공간 잇-다’에서 19일까지 이지현 작가의 개인전 ‘만남’이 개최된다.

태몽(胎夢)을 소재로 한 미디어아트 전시로 전시명 ‘만남’은 시민들이 작품을 감상하며 경험을 나누고 소통한다는 의미다. 관람객들은 전시장에 마련된 ‘드로잉 섹션’에서 본인의 태몽을 술회하고, 드로잉(그리기)을 매개로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다.

12일, 19일 오후 5시에는 전시 기획자 겸 감독인 서현덕 청년공동체반딧 대표가 전시 의미를 설명한다. 전시 설명회는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억공간 잇-다’는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에 있던 성매매업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든 문화 공간이다. 면적 84.23㎡, 단층 건물로 전시 공간과 커뮤니티 공간이 있다. 공모를 거쳐 다양한 전시회·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 ‘기억공간 잇-다’는 시민들이 소통하는 문화 향유 공간”이라며 “수원시의 많은 신진 작가가 ‘기억공간 잇-다’에서 전시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fob140@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