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원주의대 “산모 코로나 감염, 신생아 악영향 가능성”

이현기 2022. 11. 1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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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산모의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신생아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연구팀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신생아 127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변이에 감염된 산모가 낳은 신생아의 경우, 저체중이 많고, 호흡곤란을 겪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SCIE급 국제 학술지 11월호에 게재됐습니다.

이현기 기자 (gold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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