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전비, 영주 비상활주로 접근 훈련…일부 교차로 통행 제한

김진호 기자 2022. 11. 10. 08: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은 오는 16일 경북 영주시 비상활주로에서 '비상활주로 접근훈련'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16전비는 비상활주로 주변 마을 주민들을 찾아 훈련의 목적과 의미 등을 설명했다.

16전비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전시 기존 활주로를 대체할 비상활주로 운용 능력을 확보하는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훈련"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배려로 진행되는 만큼 실전적인 훈련과 완벽한 전투태세 확립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전시 대체될 비상활주로 운용 능력 확인"

【영주=뉴시스】김진호 기자 = 9일 경북 영주시 비상활주로에서 열린 '항공기 비상 이·착륙 훈련'에서 FA-50 전투기가 비상 착륙하고 있다. 2016.11.09 kjh9326@newsis.com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은 오는 16일 경북 영주시 비상활주로에서 '비상활주로 접근훈련'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훈련에는 항공기 10여 대가 참가할 예정이다.

항공기 비행음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활주로 이·착륙 대신 활주로 상공에서 공중 접근 후 이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지난 7일 사전훈련과 지형관숙에 이어 오는 16일 오후 본 훈련으로 이어진다.

기상 악화 시 오는 18일로 연기될 예정이다.

21일까지 영주 나무고개 교차로부터 안정 교차로 일대 통행이 제한된다.

앞서 16전비는 비상활주로 주변 마을 주민들을 찾아 훈련의 목적과 의미 등을 설명했다.

16전비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전시 기존 활주로를 대체할 비상활주로 운용 능력을 확보하는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훈련"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배려로 진행되는 만큼 실전적인 훈련과 완벽한 전투태세 확립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