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혼령’ 박주현, 캐릭터 향한 애정 “즐거움-짜릿함 느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주현이 '금혼령'에서 대체 불가 매력을 지닌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박주현은 자신이 연기하는 '소랑' 캐릭터에 대해 "사극이라는 장르 안에 빙의, 궁합쟁이, 사기꾼이라는 흥미로운 색으로 똘똘 뭉친 개성 강한 친구"라고 말하며 캐릭터에 매력을 극대화하고 싶다는 의지를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박주현이 ‘금혼령’에서 대체 불가 매력을 지닌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오는 12월 9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연출 박상우, 정훈/ 극본 천지혜/ 제작 본팩토리, 이하 ‘금혼령’)은 동명의 웹 소설이 원작으로,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실의에 빠져 혼인 금지 명령을 내린 왕 이헌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가 가능하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박주현 분)이 나타나 벌이는 센세이셔널 궁궐 사기극이다.
11월 10일 공개된 스틸 속 다양한 차림의 박주현은 보기만 해도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러블리한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박주현은 자신이 연기하는 ‘소랑’ 캐릭터에 대해 “사극이라는 장르 안에 빙의, 궁합쟁이, 사기꾼이라는 흥미로운 색으로 똘똘 뭉친 개성 강한 친구”라고 말하며 캐릭터에 매력을 극대화하고 싶다는 의지를 전했다.
박주현은 소랑에 대해 “조선시대에 살고 있지만 현시대에 더 잘 어울리는 캐릭터”라고 말하며 “연기를 하면서도 궁궐에서 생활했지만 자유롭고 그 자체로 즐거움과 짜릿함을 느꼈다”고 전해 소랑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더불어 캐릭터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세 가지 키워드로 ‘사랑’, ‘눈치 백단’, ‘거짓말’을 꼽았다. 먼저 “소랑이라는 이름 자체가 사랑이라는 뜻이기도 하고 정이 많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라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눈치 백단’이라는 키워드에 대해서는 “이로 인해 많은 사건을 해결하기도 하고, 위험천만한 상황에 빠지기도 하지만 소랑이가 ‘어떤 삶을 살았기에 이런 눈치를 가져야만 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하기도.
더불어 박주현은 소랑에 대해 “거짓말 빼면 시체. 하지만 밉지만은 않은 매력을 갖고 있다”고 표현하며 그녀가 그려낼 사랑스럽고 유쾌 발랄한 매력의 캐릭터가 더욱 궁금해진다.
이처럼 박주현은 캐릭터가 지닌 외면부터 내면까지 디테일하게 묘사해내며 ‘소랑’ 캐릭터에 착붙 싱크로율을 보여줄 예정이다. 생동감 넘치는 열연을 펼칠 배우 박주현과 ‘금혼령’의 소랑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솟구친다.(사진=MBC)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천원짜리 변호사’ 스튜디오S와 작가 불화가 사태 키웠다[TV와치]
- [단독]방탄소년단 정국 소유했던 애마 G바겐 아트 경매에 등장 시작가 1억5천
- 혜은이 “아들 고3때도 학교 안 가, 담임이 친엄마 아니냐고” (같이)[결정적장면]
- ‘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 日 출국 실패→12시간 만에 자유부인 성공
- “본드+부탄가스” 18살 임신 시킨 10세 연상男‥인교진 “인생 막장”(고딩엄빠2)
- “수능 응시 NO” 뉴진스 민지·아이브 장원영 리즈, 가수활동 집중[종합]
- ‘윤승열♥’ 김영희, 딸 50일 기념에 C사 명품 쏟아져 ‘완벽 콘셉트’
- “회사 취미로 다녀”→“호텔서 1년간 살아” 역대급 스펙 공개(나는솔로)
- “아이들 왜 맨날 벗고 있죠?” 정주리, 육아 중 해명
- 송종국 딸 송지아 “골프 실력 ‘거품 있겠지’ 생각하는 사람들 많아” 눈물(전지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