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떠난 김설현, 전지현 소속사와 전속계약
박정선 기자 2022. 11. 10. 08:13
최근 FNC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 배우 김설현이 이음해시태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음해시태그는 10일 이같이 전했다. 이어 “김설현은 매력적인 비주얼을 지녔을 뿐만 아니라 무한한 재능을 가진 배우다. 이음해시태그는 김설현이 가진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고 배우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면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김설현에게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설현은 지난 2012년 드라마 '내 딸 서영이'로 배우로 발돋움했다. 이어 '살인자의 쇼핑목록', '낮과 밤', '나의 나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영화 '안시성', '살인자의 기억법', '강남 1970' 등 스크린으로 영역을 넓혔다. 지니(GENIE)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를 통해 이달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음해시태그는 배우 전지현, 서지혜, 김소현, 윤지온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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