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자산 600억설, 가사 도우미만 6명?

김유림 기자 2022. 11. 10.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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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서진이 자산 600억이라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배우 이서진이 출연했다.

그는 자산 600억 원이 넘는 집안에 가사 도우미가 6명 있었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이서진은 "자산 600억 있었으면 여기 앉아 있지도 않았을 거다. 저 뒤 위에서 여기를 쳐다보고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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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서진이 자산 600억설 해명에 나섰다. /사진='유퀴즈 온 더 블럭' 방송캡처
배우 이서진이 자산 600억이라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배우 이서진이 출연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이서진 하면 오렌지족 출신이라는 편견이 있다. 오렌지족이 맞느냐"고 물었다.

이서진은 "저도 오렌지족은 말만 들어봤다. 그 시대에 있다는 얘기만 들었지, 실제로 오렌지족을 본 적은 없다"며 "오렌지족은 고급 차를 타고 다니는데 저는 차를 몰려면 아버지가 퇴근하시고 나서야 몰래 쓸 수 있었다. 오렌지족 성립 자체가 안 된다"고 답했다.

그는 자산 600억 원이 넘는 집안에 가사 도우미가 6명 있었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이서진은 "자산 600억 있었으면 여기 앉아 있지도 않았을 거다. 저 뒤 위에서 여기를 쳐다보고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사 도우미에 대해서는 "태어날 때쯤 할아버지가 높은 위치에 계셔서 그 집이 그랬던 거고 그 이후로는 집이 계속 몰락해서 아무것도 없다. 조세호보다도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서진은 MC 조세호를 향해 "좋은 시계 찼네. 맨날 명품만 걸치지 않나"고 조세호에게 공을 돌려 현장을 폭소로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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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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