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일 '법학전문대학원' 없다…경남도의회 설립 건의안 발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의회가 최근 '경남 법학전문대학원 설립 대정부 건의안'을 국민의힘 이춘덕(비례) 도의원이 대표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전국에 법학전문대학원이 25곳이나 있지만, 광역 시도 중 유일하게 경남에만 없다.
이 의원은 "지방에는 경인권 2곳, 충청권 2곳, 호남권 3곳, 강원권 1곳, 제주권 1곳, 경상권 4곳 등 11곳에 법학전문대학원이 있지만, 경남은 광역 시도 중 유일하게 없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도의회가 최근 '경남 법학전문대학원 설립 대정부 건의안'을 국민의힘 이춘덕(비례) 도의원이 대표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전국에 법학전문대학원이 25곳이나 있지만, 광역 시도 중 유일하게 경남에만 없다. 인구가 경남의 절반인 전북에도 2곳이나 있다.
이 의원은 "지방에는 경인권 2곳, 충청권 2곳, 호남권 3곳, 강원권 1곳, 제주권 1곳, 경상권 4곳 등 11곳에 법학전문대학원이 있지만, 경남은 광역 시도 중 유일하게 없다"고 밝혔다.
이어 "경남은 인구와 지역내총생산 규모가 전국 네 번째여서 법률 수요도 갈수록 늘고 있는 실정"이라며 "법학전문대학원이 설립된다면 도민에게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도내 인재의 역외 유출도 최소화한다"고 덧붙였다.
건의안에는 법학전문대학원의 경남 설립은 다른 지역 인재 유치와 도내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변호사가 기업·산업체·교육기관·공공기관 등에서 지역인재로 정착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는 내용도 담겼다.
도의회는 올해 마지막 정례회 기간에 이 건의안을 처리한 뒤 정부 관련 부처와 주요 정당, 경남지사에 보낼 계획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철수 "'웃기고 있네' 尹이 왜 사과? 尹이 지시한 메모 아닌데"[한판승부]
- 대통령실 "MBC기자 전용기 탑승 불가" 통보
- '마스크 투혼' 암시한 손흥민 "월드컵, 단 1%의 가능성만 있다면"
- "같이 죽자"…별거 아내 찾아가 인화물질 뿌리려 한 남편
- 핼러윈 참사 직전 '구민소통' 열올린 박희영…안전은 뒷전
- 서울·경기 4곳 제외 전국 부동산 규제지역 해제
- "젠더 갈등, 연애에도 영향…여성 고용문제 풀어야 저출생 개선"
- 일주일 만에 위기 휩쓸린 초대형 거래소 FTX…코인시장 '쇼크'
- 검찰, 민주당사 이어 본청까지…'이재명 리스크' 재점화
- 목동 재건축도 10억원 뚝…'은마'는 경매시장서 새주인 찾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