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9일 2819명 신규확진, 전주 대비 208명 증가…사망 6명 추가

이재춘 기자 2022. 11. 1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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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0일 23개 시·군에서 281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모두 지역감염자로 전날(3128명)보다 309명(9.9%) 줄었으나, 1주일 전(2611명)보다는 208명(7.9%) 늘었다.

최근 1주일간 경북에서는 1만6177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1311명 꼴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0시 기준 경북의 누적 확진자 수는 118만9277명, 사망자는 6명 추가돼 176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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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6만명대를 기록한 9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2.11.9/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경북도는 10일 23개 시·군에서 281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모두 지역감염자로 전날(3128명)보다 309명(9.9%) 줄었으나, 1주일 전(2611명)보다는 208명(7.9%) 늘었다.

지역별로는 포항 532명, 구미 454명, 경산 343명, 경주 243명, 안동 207명, 김천 158명, 영주·칠곡 118명, 영천 117명, 문경 77명, 상주 62명, 울진 57명, 의성 52명, 봉화 49명, 예천 46명, 영덕 44명, 군위 30명, 청도 28명, 고령 25명, 영양 19명, 청송 17명, 성주 16명, 울릉 7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1주일간 경북에서는 1만6177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1311명 꼴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0시 기준 경북의 누적 확진자 수는 118만9277명, 사망자는 6명 추가돼 1761명으로 늘었다.

현재 감염병 전담치료 병상 가동률은 35.1%, 재택치료자는 1만2667명, 동절기 예방접종률은 2.4%(전국 평균 2.7%)를 보이고 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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