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능적인 야생"…'에덴 2', 낮보다 밤이 더 뜨겁다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케이블채널 IHQ '에덴2' 측이 티저 영상들을 공개했다.
최근 베일을 벗은 '에덴 2' 티저 영상들이 연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먼저 공개된 티저는 '사랑에 빠지기 좋은 이곳', '힘과 권력으로 사랑을 쟁취하는 곳', '사람 본연의 아름다움만이 존재하는 이곳'이라는 문구와 함께 수영복을 입은 채 등장하는 청춘남녀들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조건 없는 사랑을 찾기 위해 모인 청춘남녀들은 "넌 잘하는 게 뭐야?", "나? 키스", "너 오늘 나랑 자자" 등 거침없는 발언과 행동으로 서로에게 다가갔다.
여기에 감정에 못 이겨 분노하거나 눈물을 흘리는 출연자가 등장해 낮보다 밤이 더 뜨거운 '에덴2'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더했다.
이후 공개된 티저에는 시즌1에 이어 시즌2에도 합류한 3관찰자 이홍기, 윤보미, 시미즈의 모습이 담겼다. "더 적극적이고 강렬해졌다", "본능적인 야생"이라고 '에덴2'를 소개한 이들은 "미쳤다", "마라맛이다"라고 예고해 베일에 싸인 첫 방송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제작진은 "힘과 권력으로 사랑을 쟁취하는 '에덴 하우스'에서의 생활이 누군가에게는 절망을, 누군가에게는 사랑을 선사할 것"이라며 "더 뜨겁고 강력해진 밤의 유혹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에덴2'는 오는 1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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