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조원희·안정환…특명! 월드컵 중계진 띄워라[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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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이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청률을 잡기 위한 지상파 방송사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또 KBS는 오는 14일과 15일 오후 2시 10분 2022 카타르월드컵 특집 '구자철, 나의 월드컵'을 방송한다.
현역 선수로서 KBS 신임 해설위원으로 발탁된 구자철은 앞서 KBS의 카타르월드컵 기자간담회에서 "기성용, 이청용과 셋이서 여행을 가기로 했다"고 돈독한 '삼총사'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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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 중계진을 띄워라!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청률을 잡기 위한 지상파 방송사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각 방송사는 중계진을 예능프로그램에 내세워 시청률 상승과 화제성을 견인할 계획이다.
KBS는 현역 선수 출신이자 KBS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구자철을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새 보스로 출연시킬 계획이다. 여기에는 또다른 해설위원인 조원희와 이광용, 남현종 캐스터 등도 함께 출연할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 KBS는 오는 14일과 15일 오후 2시 10분 2022 카타르월드컵 특집 '구자철, 나의 월드컵'을 방송한다. 현역 선수로서 KBS 신임 해설위원으로 발탁된 구자철은 앞서 KBS의 카타르월드컵 기자간담회에서 "기성용, 이청용과 셋이서 여행을 가기로 했다"고 돈독한 '삼총사'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이 세 사람의 여행 이야기는 낭만적인 가을 풍경과 함께 '구자철, 나의 월드컵'에 담길 예정이다.
MBC는 월드컵 해설진으로 나서는 안정환과 김성주를 내세워 특집 예능프로그램 '안정환의 히든 카타르'를 오는 28일부터 선보인다. 여기에는 방송인 김용만과 정형돈이 함께할 예정이다. 또 박문성 해설위원은 9일 '일타강사'에 첫 게스트로 출연해 한국 축구의 역사와 관련된 뒷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이처럼 각 방송사들은 월드컵 중계에 앞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월드컵 중계진 알리기에 나섰다. 중계진들은 각 방송사의 대표 얼굴로 예능에 나와 홍보에 열을 올리고, 월드컵 방송 우위 선점에 나설 예정이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은 현지 시간으로 오는 20일 개막해 12월 18일까지 카타르 8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한국 국가대표팀은 한국 시간 오는 24일 오후 10시에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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