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48kg 시절 입던 원피스에 남편 경악 “갱년기 살 고민”(해석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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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이 결혼 후 불어난 몸집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월 9일 방송된 MBN '겉과 속이 다른 해석남녀'에는 김지현 홍성덕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룰라의 김지현은 남편과의 결혼 이후 체증 증가, 특히 허리 사이즈가 늘어난 걸 고민으로 꼽았다.
두 사람의 일상을 지켜보던 이상민은 "그 원피스 기억난다. 김지현 씨가 방송하면서 많이 입었다"라며 반가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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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지현이 결혼 후 불어난 몸집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월 9일 방송된 MBN '겉과 속이 다른 해석남녀'에는 김지현 홍성덕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룰라의 김지현은 남편과의 결혼 이후 체증 증가, 특히 허리 사이즈가 늘어난 걸 고민으로 꼽았다.
김지현은 "젊었을 때 48kg 정도 나갔다"라며 과감한 미니 길이의 원피스를 꺼냈다. 홍성덕은 "그걸 지금 입겠다는 거야?"라며 팔짝 뛰었다.
두 사람의 일상을 지켜보던 이상민은 "그 원피스 기억난다. 김지현 씨가 방송하면서 많이 입었다"라며 반가워했다.
김지현은 “젊었을 때는 폭식해도 하루 굶으면 빠졌는데 갱년기라서 갑자기 2~3kg 찐 게 절대로 안 빠진다”라며 “2010년도에 60kg 정도까지 쪘다가, 두 달 동안 10kg을 뺐다”라고 말하며 간신히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전문가들은 "나이를 먹을수록 내장 지방이 늘어날 수 있다. 운동과 함께 식단 조절이 꼭 필수다"라며 김지현 부부의 식습관에 대해 조언했다.
(사진=MBN '해석남녀'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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