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김지현 “어떻게 감히 나에게” 애 둘 딸린 이혼남에게 먼저 대시(해석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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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이 남편에게 먼저 대시했다고 밝혔다.
11월 9일 방송된 MBN '겉과 속이 다른 해석남녀'에는 김지현 홍성덕 부부가 출연했다.
이에 김지현은 "오후 10시 정도였다. '무슨 커피야, 나가자'고 했는데 남편이 '저 여자 세다'고 생각했다더라"며 웃었다.
또 김지현은 "제가 먼저 사귀자고 했다. 이 사람이 날 좋아하는 게 확실한데, 자기 처지가"라면서 "이혼남에 애 둘이지 않냐. 나한테 감히 그러겠냐. 그 걸 알고 먼저 사귀자고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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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지현이 남편에게 먼저 대시했다고 밝혔다.
11월 9일 방송된 MBN '겉과 속이 다른 해석남녀'에는 김지현 홍성덕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홍석덕은 "아내가 아는 동생의 지인이었다"고 김지현과의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커피숍에서 만났는데 바로 '술 마시러 가자'고 했다"며 구체적인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김지현은 "오후 10시 정도였다. '무슨 커피야, 나가자'고 했는데 남편이 '저 여자 세다'고 생각했다더라"며 웃었다.
또 김지현은 "제가 먼저 사귀자고 했다. 이 사람이 날 좋아하는 게 확실한데, 자기 처지가"라면서 "이혼남에 애 둘이지 않냐. 나한테 감히 그러겠냐. 그 걸 알고 먼저 사귀자고 했다"고 했다.
(사진=MBN '해석남녀'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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