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림역 인근서 택시가 버스 들이받아 불‥1명 경상

지윤수 gee@mbc.co.kr 2022. 11. 10.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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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4시쯤 서울 구로구 대림역 인근에서 택시가 정차 중인 버스를 들이받아 불이 났습니다.

불은 약 15분 만에 꺼졌지만, 택시 운전자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택시가 전소돼 소방 추산 2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주행하던 택시가 고양이를 피하려다 공항버스를 들이받은 뒤, 택시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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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4시쯤 서울 구로구 대림역 인근에서 택시가 정차 중인 버스를 들이받아 불이 났습니다.

불은 약 15분 만에 꺼졌지만, 택시 운전자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택시가 전소돼 소방 추산 2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주행하던 택시가 고양이를 피하려다 공항버스를 들이받은 뒤, 택시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윤수 기자(g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25508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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