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코어북] '르콩트 자책골' 비야레알, 에스파뇰에 1-0 승리

이형주 기자 2022. 11. 10.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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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 간의 희비가 경기의 희비도 갈랐다.

비야레알 CF는 10일(한국시간) 스페인 카탈루냐지방 바르셀로나주의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RCDE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 RCD 에스파뇰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비야레알은 리그 3경기 만에 승리했고 에스파뇰은 리그 5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1-0 비야레알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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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거둔 비야레알 CF. 사진|라리가 사무국 제공

[이탈리아(베네벤토)=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골키퍼 간의 희비가 경기의 희비도 갈랐다. 

비야레알 CF는 10일(한국시간) 스페인 카탈루냐지방 바르셀로나주의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RCDE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 RCD 에스파뇰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비야레알은 리그 3경기 만에 승리했고 에스파뇰은 리그 5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에스파뇰이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2분 다르데르가 상대 박스 앞으로 패스를 내줬다. 푸아도가 이를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벗어났다. 

에스파뇰이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7분 푸아도가 오른쪽 측면에서 반대편으로 크로스했다. 브레이스웨이트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바이시클 킥을 시도했지만 빗나갔다. 

에스파뇰의 공세가 계속됐다. 전반 22분 푸아도가 상대 진영 왼쪽에서 바레에게 패스했다. 바레가 이를 잡아 앞쪽으로 공을 친 뒤 슈팅했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이에 전반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비야레알이 반격에 나섰다. 후반 5분 추쿠에제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상대 아크 서클로 패스했다. 카푸가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 르콩트가 쳐 냈다. 

비야레알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18분 A.모레노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이 크로스가 르콩트 골키퍼를 맞고 자책골이 됐다. 

에스파뇰이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38분 멜라메드가 상대 박스 앞에서 다르데르에게 패스했다. 다르데르가 이를 잡아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 룰리가 쳐 냈다. 이에 경기는 1-0 비야레알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탈리아(베네벤토)=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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