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가뭄 지속…평년대비 ‘강수량 68%·저수율 78%’

서윤덕 2022. 11. 10.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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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가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11월 가뭄 예·경보'를 보면, 최근 여섯 달 동안 전북의 누적 강수량은 6백98.1밀리미터로, 평년대비 68퍼센트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1일 기준 전북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도 53.1퍼센트로, 평년대비 78퍼센트에 불과합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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