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영입 안 한것? 내 인생 최대의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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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가장 큰 실수."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손흥민(30·토트넘)을 영입하지 않은 것에 대해 이렇게 돌아봤다.
클롭 감독은 손흥민에 대해 묻는 질문에 "손흥민을 영입하지 않은 것이 지금까지 내가 저지른 가장 큰 실수 중 하나다"라면서 "그는 한국 축구의 상징이다. 환상적이고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이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리버풀 지휘봉을 잡은 이후에도 클롭 감독이 경기 전후로 손흥민에게 애정 표현을 하는 장면이 중계에 자주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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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손흥민(30·토트넘)을 영입하지 않은 것에 대해 이렇게 돌아봤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0일(한국시간) 클롭 감독이 한국 KBS와 인터뷰한 것을 인용해 보도했다.
클롭 감독은 손흥민에 대해 묻는 질문에 “손흥민을 영입하지 않은 것이 지금까지 내가 저지른 가장 큰 실수 중 하나다”라면서 “그는 한국 축구의 상징이다. 환상적이고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이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손흥민을 향한 클롭 감독의 애정은 과거부터 이어졌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이끌던 시절, 실제로 영입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리버풀 지휘봉을 잡은 이후에도 클롭 감독이 경기 전후로 손흥민에게 애정 표현을 하는 장면이 중계에 자주 포착됐다.
클롭 감독은 지난 7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전 이후 “내가 들은 바로는 그의 상태는 괜찮다. 아마 마스크를 쓰고 월드컵에 나가면 문제없을 듯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지난 2일 마르세유(프랑스)와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상대 선수 어깨에 얼굴이 강하게 충돌하면서 안와골절 진단으로 수술대에 올랐다.
한편, 손흥민은 9일 SNS를 통해 직접 월드컵 출전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지난 한 주 동안 받은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지난 2년여의 시간 동안 여러분들이 참고 견디며 써오신 마스크를 생각하면 월드컵 경기에서 쓰게 될 저의 마스크는 아무것도 아닐 것이다. 단 1%의 가능성만 있다면 그 가능성을 보며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앞만 보며 달려가겠습니다”라고 게재했다.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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