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1위’ 아스널 카라바오컵 탈락, ‘복병’ 브라이튼에 1-3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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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카라바오컵 첫 경기에서 탈락했다.
아스널은 11월 1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호브 알비온과의 '2022-2023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3라운드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프리미어리그 1위 아스널은 전반 20분 에디 은케티아의 골로 앞섰지만 3골을 내리 실점하며 탈락을 맛봤다.
볼 점유율 56.7%, 슈팅 숫자 23대13으로 아스널이 주도한 경기였지만 브라이튼의 속공이 더 날카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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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아스널이 카라바오컵 첫 경기에서 탈락했다.
아스널은 11월 1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호브 알비온과의 '2022-2023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3라운드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프리미어리그 1위 아스널은 전반 20분 에디 은케티아의 골로 앞섰지만 3골을 내리 실점하며 탈락을 맛봤다.
볼 점유율 56.7%, 슈팅 숫자 23대13으로 아스널이 주도한 경기였지만 브라이튼의 속공이 더 날카로웠다.
양 팀 모두 로테이션을 대폭 가동하고 경기에 나섰다. 아스널은 은케티아, 리스 넬슨, 마르퀴뇨스, 삼비 로콩가, 롭 홀딩 등을 선발 출전시켰다.
전반 20분 은케티아의 선제골이 터졌다. 넬슨이 자기 진영부터 호쾌한 전진 드리블을 시도했고 박스 부근에서 은케티아에게 좋은 패스를 찔러넣었다. 은케티아가 원터치 슈팅으로 찬스를 마무리했다.
7분 만에 브라이튼이 따라 붙었다. 대니 웰벡이 단독 돌파 과정에서 골키퍼에 걸려 넘어졌고 페널티킥이 선언됐따. 웰벡이 키커로 나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브라이튼의 반격이 거셌다. 후반 13분 경기가 뒤집혔다. 예레미 사르미엔토의 패스를 받은 미토마 카오루의 감아차기 슈팅이 골망을 갈랐다.
이어 후반 26분 타리크 램프티가 과감하게 공격에 가담해 빌리 길모어의 패스를 받아 골망을 가르면서 브라이튼이 점수 차를 벌렸다. 이 골로 브라이튼이 2골 차 승리를 가져갔다.(사진=브라이튼 선수단)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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