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데파이 대체자로 EPL 톱 윙어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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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프리미어리그 톱 윙어 윌프레드 자하를 노린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스포르트'는 9일(한국 시간) "크리스탈 팰리스의 윌프레드 자하는 바르셀로나가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옵션 중 하나"라고 보도했다.
현재 바르셀로나와 연결되고 있는 선수는 팰리스의 윌프레드 자하다.
자유계약이 되는 자하는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는 최고의 선택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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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바르셀로나가 프리미어리그 톱 윙어 윌프레드 자하를 노린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스포르트’는 9일(한국 시간) “크리스탈 팰리스의 윌프레드 자하는 바르셀로나가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옵션 중 하나”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많은 기대와 함께 데파이를 영입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는 실패했지만 올림피크 리옹에서 다시 예전의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대는 실망으로 바뀌었다. 데파이는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바르셀로나는 재계약 대신 그의 계약 만료를 기다리고 있다. 이제 바르셀로나는 새로운 선수 보강을 원하고 있다.
현재 바르셀로나와 연결되고 있는 선수는 팰리스의 윌프레드 자하다. 자하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계약이 만료된다. 당장 겨울부터는 해외 구단들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하다.
자하는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라리가 1위를 달리고 있어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이 높다.
자하는 지난 시즌 31경기에 출전해 14골을 넣었고 이번 시즌에는 12경기에서 6골을 기록하며 절정의 컨디션을 이어가고 있다. 자유계약이 되는 자하는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는 최고의 선택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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