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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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14일부터 25일까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화재, 침수피해 등 대형 재난 상황을 가정한 종합훈련으로,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전국에서 시행된다.
문헌일 구청장은 "훈련에 참가하는 직원과 주민이 다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길 바란다"며 "사전에 보건소와 협의해 의료실무진을 현장에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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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구로구청 토론훈련…22일, CJ공장서 현장훈련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14일부터 25일까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화재, 침수피해 등 대형 재난 상황을 가정한 종합훈련으로,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전국에서 시행된다. 토론과 현장훈련으로 진행되며, 구는 17일 구로구청에서 토론훈련을 실시한다. 22일에는 CJ공장에서 현장훈련이 예정됐다.
구는 훈련에 앞서 9일 구청에서 2차 합동회의를 열고 훈련계획을 최종 점검했다. 훈련기획팀, 실무담당자,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실행계획과 시나리오 확정, 평가항목별 준비사항 등에 대한 점검이 실시됐다.
구는 이번 훈련의 체계적인 준비와 임무 수행을 위해 안전건설국장을 팀장으로 하는 훈련기획팀을 구성·운영 중이다. 기획총괄반, 행정지원반, 훈련실시반, 평가반, 홍보반 등 총 5개 반으로 구성된 훈련기획팀은 훈련 전 두 차례 회의를 열고 ▷시나리오와 실행계획 검토 ▷평가계획 세부 일정 의견수렴 ▷유관기관 간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문헌일 구청장은 “훈련에 참가하는 직원과 주민이 다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길 바란다”며 “사전에 보건소와 협의해 의료실무진을 현장에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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