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서 버스 들이받은 택시에 불…택시 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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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새벽 4시쯤 서울 구로구 대림역 인근에서 택시가 버스를 들이받으면서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 한 명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택시 차량이 모두 타는 등 소방 추산 2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달리던 택시가 고양이를 피하면서 멈춰있던 공항버스를 들이받았고, 충격으로 택시 엔진룸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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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새벽 4시쯤 서울 구로구 대림역 인근에서 택시가 버스를 들이받으면서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 한 명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택시 차량이 모두 타는 등 소방 추산 2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달리던 택시가 고양이를 피하면서 멈춰있던 공항버스를 들이받았고, 충격으로 택시 엔진룸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 출처 : 구로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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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욱 기자 (woog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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