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72분' 마요르카, '거함' ATM 1-0 꺾고 4G 무패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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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1·RCD 마요르카)이 선발로 나선 마요르카가 리그를 대표하는 거함까지 잡아내며 쾌조의 흐름을 이어갔다.
마요르카는 10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5시 30분 스페인 마요르카의 비지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2022~2023 스페인 라리가 14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와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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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이강인(21·RCD 마요르카)이 선발로 나선 마요르카가 리그를 대표하는 거함까지 잡아내며 쾌조의 흐름을 이어갔다.
마요르카는 10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5시 30분 스페인 마요르카의 비지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2022~2023 스페인 라리가 14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와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시즌 첫 4경기 무패(3승1무)이자 ATM 상대 3연승이다.
이강인은 이날 선발 출전해 72분을 소화하며 개인 기량으로 상대 두 명에게 경고를 선사했다.
ATM이 초반 주도권을 잡았지만 수비를 단단하게 구축한 마요르카의 경기력도 나쁘지 않았다.
이강인은 전반 15분 마요르카 진영 왼쪽 측면에서 폭풍 드리블을 선보이며 상대 미드필더 나우엘 몰리나의 경고를 유도했다.
얼마 되지 않아 선제골을 터뜨린 홈팀 마요르카다. 전반 16분 ATM 페널티 박스 오른쪽 모서리 부근 골대와 30M 정도 떨어진 곳에서 마요르카 안토니오 산체스가 오른발 낮은 중거리 슈팅을 가져갔다. 이를 ATM 골키퍼 얀 오블락이 쳐냈지만 마요르카 안토니오 라이요 앞으로 흘렀고 넘어지면서 뒤로 내준 것을 자우메 코스타가 문전으로 왼발 패스를 연결했다. 공격스 베다트 무리키가 왼발로 마무리하면서 팀에 1-0 리드를 안겼다. 4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올린 무리키다.
ATM은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가 전반 21분 침투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마요르카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이강인은 또 다시 상대의 경고를 유도했다. 전반 34분 ATM 박스 앞에서 지오바니 곤잘레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오른발 얼리 크로스를 받아 간수하던 중 ATM 미드필더 로드리고 데 파울이 뒤에서 건 태클에 넘어졌다. 데 파울을 경고를 받았고 이강인은 이를 통해 얻은 프리킥을 왼발로 직접 처리했지만 수비벽에 막히고 말았다.
전력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홈팀 마요르카가 득점은 물론 점유율(53-47)과 슈팅 수(6-5) 등 모든 부분에서 라리가의 거함 ATM에 우세한 모습을 보인 전반전이다.
ATM은 후반전에 접어들어 파상공세를 가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이강인이 후반 27분 교체아웃된 가운데 육탄방어로 한 골을 끝까지 지킨 마요르카가 리그 4경기 무패를 달렸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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