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아벨, 에스더블유엠피와 전속계약→'오늘도 사랑스럽개' 캐스팅 [공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류아벨이 에스더블유엠피와 새로운 시작과 새 작품 합류를 알렸다.

10일 에스더블유엠피는 "류아벨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류아벨은 탄탄한 연기력과 섬세한 감수성이 돋보이는 자신만의 색을 지닌 배우"라며 류아벨과 전속계약 소식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류아벨의 연기와 매력을 대중에게 더욱 인상 깊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류아벨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출신다운 안정적인 연기력이 돋보이는 배우다. 다수의 영화, 연극,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를 쌓아오던 류아벨은 2012년 피어선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후로도 류아벨은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 변신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열일 행보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세이레'에서 세영 역을 맡은 류아벨은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류아벨은 새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극본 백인아 연출 김대웅)에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쉼 없는 활약을 예고했다. 류아벨은 냉철하고 똑똑해 보이지만 속은 여린 한유나 역을 맡는다. 이 작품을 통해 류아벨이 보여줄 활약이 기대가 모으고 있다.

한편 에스더블유엠피에는 변희봉, 안신우, 김정영, 백현진, 박해일, 김강현, 김유미, 황무영, 전세현, 박지연, 변성범, 김초록, 조혜원 등이 소속됐다.

[사진 = 에스더블유엠피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