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시진핑과 미·중 관계 레드라인 논의하길 원해"

김민수 기자 2022. 11. 10.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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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면 양국 관계의 '레드라인'에 대해 이야기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중간선거 관련 기자회견에서 오는 15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 자리에서 시 주석을 만나게 된다면 "우리가 이야기할 때 그(시 주석)과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우리의 레드라인이 무엇인지 설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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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관련 문제도 논의할 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2022년 미국 중간선거 후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김현 특파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면 양국 관계의 '레드라인'에 대해 이야기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중간선거 관련 기자회견에서 오는 15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 자리에서 시 주석을 만나게 된다면 "우리가 이야기할 때 그(시 주석)과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우리의 레드라인이 무엇인지 설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한 시 주석과 대만의 자치권을 포함한 분쟁 지역을 논의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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