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 공화, 하원 탈환 유력…민주, 예상 밖 선전 미국 중간선거 개표 결과 공화당이 과반 이상 의석 확보에 성공해 4년 만에 하원 다수당 지위를 탈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상원은 초박빙 양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선거 전에 이뤄진 여론조사와 달리 민주당이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국정조사 요구서' 오늘 보고…"정쟁 안 돼"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 3당이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오늘 본회의에 보고하고, 이달 24일 처리할 방침입니다. 국민의힘은 국정조사는 경찰 수사를 방해하고 정쟁만 불러온다며 반발했습니다.
▶ 윤 대통령, 동남아 순방…아세안·G20 참석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로 취임 6개월을 맞은 가운데 내일부터는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아세안과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동남아 순방에 나섭니다. 한·미·일 정상회담도 추진 중인데 취임 후 처음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도 대면할 것으로 보입니다.
▶ 검찰, 정진상 자택·민주당 사무실 압수수색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의 자택과 민주당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민주당은 '정치탄압 쇼'라며 여론전으로 맞섰고, 국민의힘은 "이 대표에 대한 수사도 시간문제"라며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 "코로나 7차 유행 진행…하루 최대 20만 명" 방역 당국이 코로나19 7차 재유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다음 달에 하루 최대 확진자 수가 2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일률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치명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국가에 대해서는 비자 발급이나 항공편 운항 제한 등을 재도입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출근길 안개 주의…수도권 등 미세먼지 '나쁨'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오전에 안개가 짙게 내려앉겠고, 수도권을 포함한 서쪽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맑고 일교차 큰 늦가을 날씨는 내일까지 이어지다, 주말과 휴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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