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지방자치 경영혁신 박람회 참가…전시관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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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관 3A·B홀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박람회(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아울러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2A홀에서 개최되는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박람회(엑스포)'에 참가해 '울산 전시관'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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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관 3A·B홀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박람회(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5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한국일보사 주최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국제(글로벌) 에너지 중심(허브) 울산의 무한 가능성’을 주제로 수소도시 울산, 동북아 오일·가스 허브에 대한 전시관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전시관은 미래수소도시, 수소연료 전지 선박과 무인 운반차, 이동식 수소충전소, 동북아 오일·가스 허브 모형 등과 울산의 수소산업 추진 현황, 동북아 오일가스 허브사업에 대한 자료들로 구성된다.
향후 미래 에너지 선도 도시로 에너지의 생산·저장·운반, 관련 기업의 금융산업에 이르기까지 국제 에너지 중심도시 울산을 집중 알린다.
관람객들을 위해 인스타그램 올리기(업로드), 추첨볼 행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시는 아울러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2A홀에서 개최되는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박람회(엑스포)’에 참가해 ‘울산 전시관’도 운영한다.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박람회’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치분권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와 17개 시·도가 주최하는 행사이다.
‘새로운 대한민국,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주제로 중앙과 지방의 균형발전, 지방자치 정책의 참여와 성과 공유를 위해 개최된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 ‘변화하는 울산, 새로 만드는 울산!’을 주제로 한 ‘울산시 전시관’을 마련해 균형발전 중점 정책과 지방자치 우수사례를 중점 홍보한다.
주요 홍보 내용은 수소트램을 통한 미래교통수단 확충과 기존 산업의 고도화·첨단화를 통한 미래산업 대응, 시와 구·군의 캐릭터를 통한 지역문화·관광산업 우수사례 등이다.
특히 내년부터 울산에서 성능 검증을 위해 운행에 들어갈 수소트램의 모형 전시와 함께 울산의 도시철도 건설계획과 수소시범도시 주요시설도 같이 소개한다.
또 지자체의 문화나 관광지 홍보를 위해 개발된 캐릭터를 지방자치의 우수사례로 소개하며, 울산의 주요 관광지 홍보를 위해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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