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이재성 나란히 분데스 14R 선발 출격, 팀은 각각 패배

김유미 기자 2022. 11. 10. 0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과 마인츠 05에서 뛰는 이재성이 분데스리가 14라운드에서 선발 출장했다.

정우영이 속한 프라이부르크는 10일 새벽 4시 30분(한국 시각) 레드불 아레나에서 RB 라이프치히와 2022-2023 독일 분데스리가 14라운드 원정에 나섰다.

같은 시각 이재성이 몸담은 마인츠 05도 경기에 나섰다.

이재성은 전반을 마친 후 교체돼 나왔고, 마인츠 05는 득점 없이 0-1로 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과 마인츠 05에서 뛰는 이재성이 분데스리가 14라운드에서 선발 출장했다. 양 팀 모두 원정에서 패하며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정우영이 속한 프라이부르크는 10일 새벽 4시 30분(한국 시각) 레드불 아레나에서 RB 라이프치히와 2022-2023 독일 분데스리가 14라운드 원정에 나섰다. 공격수 정우영은 선발로 출전했고, 최전방에서 미카엘 그레고리슈, 도안 리츠와 발을 맞췄다.

최근 리그 3연승을 달린 프라이부르크는 라이프치히 원정에서도 흐름을 이어가고자 했다. 전반을 무득점·무실점으로 버텨냈지만, 후반 9분, 11분, 연이어 실점하며 끌려가기 시작했다.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21분 센터백 루카스 퀴블러의 만회골로 점수 차를 좁혔다. 박스 한가운데에서 오른발로 넣은 골이었다.

하지만 후반 33분 에밀 포르스베리에 페널티킥을 내주며 프라이부르크는 다시 2점 차로 끌려갔다. 결국 원정에서 승점을 챙기지 못한 채 1-3 패배를 당했다.

같은 시각 이재성이 몸담은 마인츠 05도 경기에 나섰다. 샬케 04와 맞대결이었다. 최근 바이에른 뮌헨과 볼프스부르크에 대량 실점하며 패했던 마인츠 05는 이날 경기에서 1실점으로 선방했다.

전반 10분 선제 실점한 마인츠 05는 전반 32분 만에 센터백 알렉산더 해크가 부상으로 피치를 떠나며 변수가 발생했다. 이재성은 전반을 마친 후 교체돼 나왔고, 마인츠 05는 득점 없이 0-1로 패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