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테이, "수제 햄버거집, 연 매출 10억…메뉴 개발 100% 직접→프랜차이즈 예정"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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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가 수제 햄버거집 연 매출을 밝혔다.
9일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온에어 메이트' 특집으로 방송가에 소문난 절친 이석훈과 테이, 샤이니 키와 민호가 게스트로 등장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테이가 운영중인 수제 햄버거 집은 연매출이 10억이라고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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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테이가 수제 햄버거집 연 매출을 밝혔다.
9일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온에어 메이트’ 특집으로 방송가에 소문난 절친 이석훈과 테이, 샤이니 키와 민호가 게스트로 등장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석훈은 "SG워너비를 시작하면서 안경을 쓰기 시작했다. 나는 원래 안경을 안 썼다"라며 "노래를 하는 모습을 보는데 어색하고 안경을 쓰기 싫어서 하루는 안 쓰고 있었는데 PD님이 석훈이 어디갔냐고 못 알아보더라. 그래서 그 이후로 가수로 활동할 땐 안경을 꼭 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석훈은 "라디오 대타 DJ를 갔는데 코너 게스트가 권정열, 고영배였다"라며 "권정열은 너무 섹시하고 영배는 내가 아는 고씨 중에 제일 착하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석훈은 유튜브 채널이 사랑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석훈은 "길을 가다가 시민들을 만나서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다"라며 "김호영 형 나왔을 때 반응이 좋았다. '라디오스타' 나오고 다음 스케줄이 우리 프로그램이었다. 형은 극E고 나는 극I니까 조합이 잘 맞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석훈은 "그때 녹화가 제일 빨리 끝났다. 처음 200만 돌파한 것도 그 영상"이라고 말했다.
테이가 운영중인 수제 햄버거 집은 연매출이 10억이라고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테이는 "지금 5년차인데 매출은 오르고 있다. 근데 식자재 가격이 너무 많이 올랐다. 그래서 수익은 비슷하거나 떨어졌다"라며 "매장이 작은데 하루 매출이 1,2백만원 정도다. 소문이 나니까 프랜차이즈 물어보는 사람이 많다"라고 말했다. 테이는 "최근에 사업파트너를 만나서 이제 첫 발을 디딛는 단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테이는 "메뉴 개발은 친동생과 100% 직접 했다. 나는 많이 먹으니까 하루에 개발할 수 있는 게 무한대이다. 살이 한 달에 25kg이 찐 적도 있다. 나는 계속 먹고 직원들은 패티를 계속 만들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키는 "우리 세 명이 전역을 하고 태민이가 군대 가기 전에 음악방송을 할 때였다. 태민이를 응원하러 가자고 했는데 그날이 민호가 전역하는 날이었다. 포항에서 바로 오겠다고 하더라. 근데 굳이 해병대 군복을 입고 왔다. 4시간이면 갈아입을 수 있지 않나"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키는 "전역을 하고 한참 뒤에 국군의 날때 군복입은 사진을 올리더라. 정말 얘는 나랑 다르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민호는 "마지막 훈련 나갈 때 였는데 기억이 너무 많이 났다. 내가 그 훈련을 참가하려고 마지막 휴가를 반납했다. 마지막에 함께 고생한 동생들과 유종의 미를 이룰 수 있껬다 싶어서 반납했던 때가 생각났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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