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노약자 외출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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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0일 오전 0시를 기준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초미세먼지의 평균 농도가 75㎍/㎥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되면 발령된다.
이날 0시를 기준 서울 시내 25개 자치구의 시간당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76㎍/㎥를 기록했다.
한편, 초미세먼지 경보는 시간당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150㎍/㎥ 이상 2시간 이상 지속되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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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0일 오전 0시를 기준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8일부터 축적된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대기 정체가 지속돼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초미세먼지의 평균 농도가 75㎍/㎥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되면 발령된다. 이날 0시를 기준 서울 시내 25개 자치구의 시간당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76㎍/㎥를 기록했다.
서울시는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해달라"며 "실외 활동 및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초미세먼지 경보는 시간당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150㎍/㎥ 이상 2시간 이상 지속되면 적용된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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