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3분기 영업익 1037억원…"로켓배송 도입 후 첫 분기 흑자"(1보)

배지윤 기자 2022. 11. 10.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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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로켓배송 도입 후 처음으로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

쿠팡은 올해 3분기 6조8383억원(평균환율 1340.5원 기준)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10일(한국시간)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5조3850억원) 대비 27% 증가한 수치로 원화 기준 사상 최대 규모의 매출을 달성했다.

2014년 로켓배송 론칭(사업개시) 후 첫번째 분기 흑자를 기록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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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6.8조 '원화 기준 사상 최대'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모습. 2022.3.3/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쿠팡이 로켓배송 도입 후 처음으로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

쿠팡은 올해 3분기 6조8383억원(평균환율 1340.5원 기준)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10일(한국시간)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5조3850억원) 대비 27% 증가한 수치로 원화 기준 사상 최대 규모의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1037억원(7742만달러), 당기순이익은 1215억원(9067만달러)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014년 로켓배송 론칭(사업개시) 후 첫번째 분기 흑자를 기록한 셈이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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