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5개 구의회 의장들 “방사청 이전 예산 삭감 철회하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5개 자치구의회 의장들이 국회 국방위원회를 향해 방위사업청 이전 예산 삭감 철회를 강력 촉구했다.
대전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소속 동구의회 박영순(국민의힘), 중구의회 윤양수(무소속), 서구의회 전명자(더불어민주당), 대덕구의회 김홍태(국민의힘), 유성구의회 송봉식(〃) 의장은 9일 성명을 발표 "지난 4일 국회 국방위에서 내년도 방사청 이전 예산을 90억원 삭감(210억→120억원), 대전 이전을 반대하는 움직임을 보인 데 대해 145만 대전시민과 함께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 5개 자치구의회 의장들이 국회 국방위원회를 향해 방위사업청 이전 예산 삭감 철회를 강력 촉구했다.
대전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소속 동구의회 박영순(국민의힘), 중구의회 윤양수(무소속), 서구의회 전명자(더불어민주당), 대덕구의회 김홍태(국민의힘), 유성구의회 송봉식(〃) 의장은 9일 성명을 발표 “지난 4일 국회 국방위에서 내년도 방사청 이전 예산을 90억원 삭감(210억→120억원), 대전 이전을 반대하는 움직임을 보인 데 대해 145만 대전시민과 함께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5개 구의회 의장들은 “정부과천청사에 있는 방사청의 대전 이전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으로, 국방산업 최적지인 대전에서의 안정적 정착과 운영을 위해 정부는 단계별 이전 계획(내년 238명이 서구 월평동 옛 마사회 건물 내 임시 청사로 1차 이전, 2027년 나머지 1386명이 정부대전청사 내 유휴부지에 청사 신축해 이전)을 마련, 내년에 기본·실시설계비 등 21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624명에 이르는 대규모 조직의 단계별 이전은 불가피한 선택임에도 불구하고, 중앙 정치권에서 납득할 수 없는 사유로 관련 예산을 반토막낸 것은 지역민의 염원을 철저히 외면하는 처사”라며 “국회는 원안대로 210억원의 예산을 의결하고, 정부는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방사청 이전을 강력하게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choi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