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우포잠자리나라명칭을 창녕생태곤충원으로 변경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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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오는 18일부터 우포잠자리나라의 새 명칭을 창녕생태곤충원으로 정하고 새 명칭을 적용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홍보물 교체 등 원활한 새 명칭 적용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창녕생태곤충원을 임시 휴관한다.
한편 창녕생태곤충원은 잠자리 외 80여 종의 다양한 생물과 멸종위기야생생물 대모잠자리 등 3종의 증식증명서를 획득했으며 다양한 종의 증식과 복원, 생물 전시와 체험, 생물 보전 등의 주제를 담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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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18일부터 우포잠자리나라의 새 명칭을 창녕생태곤충원으로 정하고 새 명칭을 적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새 명칭은 내부 공모와 검토 등을 거치고 전국에서 운영되는 생물 관련 전시관들의 명칭을 고려해 결정됐다.
군은 홍보물 교체 등 원활한 새 명칭 적용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창녕생태곤충원을 임시 휴관한다.
새 명칭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국립수목원의 협조를 받아 경남 최초 천연기념물인 장수하늘소를 특별 전시한다.
또 종이나비, 딱따구리 만들기 등 5종의 체험을 재료 소진 시까지 실시하고 다양한 곤충 표본 전시도 준비한다. 참여는 창녕생태곤충원 입장권을 지참하면 누구나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창녕생태곤충원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자연생태의 중요성을 배우고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적인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창녕생태곤충원은 잠자리 외 80여 종의 다양한 생물과 멸종위기야생생물 대모잠자리 등 3종의 증식증명서를 획득했으며 다양한 종의 증식과 복원, 생물 전시와 체험, 생물 보전 등의 주제를 담아 운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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