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아나콘다 1승보다 남북통일이 빠르겠다고, 자존심 상해” (골때녀)[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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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이 아나콘다를 향한 시선에 상처를 털어놨다.
11월 9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개벤져스 vs 아나콘다 경기가 펼쳐졌다.
개벤져스 이은형은 "느낌이 싸하더라. 여전사의 느낌으로 탈바꿈한 느낌?"이라며 아나콘다를 경계했다.
이후 경기에서는 아나콘다가 2:0으로 개벤져스를 누르고 첫 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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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이 아나콘다를 향한 시선에 상처를 털어놨다.
11월 9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개벤져스 vs 아나콘다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경기 전에 불나방 현영민 감독은 지난 시즌까지 자신이 맡았던 아나콘다를 응원했다. 현영민 감독은 아나콘다와 8연패를 하다가 불나방을 맡아 2연승을 올린 상황.
아나콘다는 “감독님 행복하세요? 멀리서도 치아가 보이더라”며 현영민 감독을 축하했다. 현영민 감독은 “오늘 아나콘다도 잘할 거예요. 오늘 첫 승. 오늘 응원할게요. 개벤져스 잡아요”라고 응원했다. 현영민 감독은 조재진에게도 “조감독, 오늘 1승 만들어줘”라고 부탁했다. 김다영은 “뭔가 기운이 괜찮다. 승리의 기운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오정연은 “커뮤니티를 찾아봤다. 아나콘다가 1승하는 것보다 남북통일이 빠르겠다는 글을 봤다. 놀림의 대상이 되는 게 자존심이 상하고 각오를 다지고 왔다”고 각오를 밝혔다. 개벤져스 이은형은 “느낌이 싸하더라. 여전사의 느낌으로 탈바꿈한 느낌?”이라며 아나콘다를 경계했다.
이후 경기에서는 아나콘다가 2:0으로 개벤져스를 누르고 첫 승을 거뒀다. 아나콘다는 눈물로 승리를 만끽했고 윤태진은 “그동안 저희 응원하는 게 정말 버겁기도 하셨을 텐데 오늘 승리를 위해 저희를 응원해주셔서 그 힘을 받은 것 같다. 저희를 포기하지 않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저희 한 번 더 이겨서 슈퍼리그 갈게요. 계속 응원해주세요”라며 눈물 흘렸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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