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인지도 굴욕‥송가인 이름만 알아도 침착(복덩이들고)[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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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이 인지도 굴욕에도 침착하게 대처했다.
11월 9일 첫 방송된 TV조선 새 에능 '복덩이들고(GO)'(이하 '복덩이들고') 1회에서는 송가인, 김호중이 국민 복덩이 남매로 뭉쳤다.
반갑게 인시한 박일현 우체부는 먼저 송가인의 이름을 불렀다가 "갑자기 이름이 기억 안 난다"며 김호중의 이름을 가물가물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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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김호중이 인지도 굴욕에도 침착하게 대처했다.
11월 9일 첫 방송된 TV조선 새 에능 '복덩이들고(GO)'(이하 '복덩이들고') 1회에서는 송가인, 김호중이 국민 복덩이 남매로 뭉쳤다.
이날의 사연 제보자는 풍도 박일현 우체부였다. 그는 "육지에서 하루에 한 번 배로 들어올 수 있는 풍도에는 50여 가구가 살고 있는데 주민 대부분이 70대, 80대다. 길어진 코로나19로 흥이 많으셨던 어르신들의 기운이 많이 빠졌다. 복덩이분들이 우리 마을에 오셔서 흥과 기운을 북돋아 달라"고 청했다.
다만 날씨가 좋지 않아 전선박 운항 통제인 상황. 이들은 운항 통제가 풀리길 기다리며 먼저 사연 제보자와 영상 통화를 나눠보기로 했다.
반갑게 인시한 박일현 우체부는 먼저 송가인의 이름을 불렀다가 "갑자기 이름이 기억 안 난다"며 김호중의 이름을 가물가물해 했다. 그는 곧 "송가인 씨는 아는데, 역시 남자분은 이름을 잘 기억 못 한다"고 너스레 떨었다.
그러다 이내 김호중 이름을 떠올린 그는 "김호중 씨 고향이 김천이냐"고 물었는데, 이에 김호중은 "학교를 김천에서 나왔다. 거기 길이 있어서"라고 답변했다.
이후 김호중은 "저희 근데 너무 (풍도에) 가고 싶다. 선착장에서 보시면 금일 전선박 운항 통제가 걸려있더라"며 아쉬움을 드러내면서 어떻게든 풍도에 방문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TV조선 '복덩이들고(GO)'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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