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훈 “박명수, 내게 유재석→하하 소개‥최근 소속사 생겨”(대한)[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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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훈이 박명훈의 미담을 전했다.
11월 9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대한외국인' 212회에서는 전성기 스타 특집을 맞아 유키스 수현, 최예나, 남창희, 이명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어 남창희는 예능 MC와 라디오 DJ로 활약 중인 근황, 최예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솔로 신인상을 받은 근황을 자랑하는 가운데 이광수의 닮은꼴로 한때 주목 받은 이명훈은 본인의 경우 "전성기가 온 적이 없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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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명훈이 박명훈의 미담을 전했다.
11월 9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대한외국인' 212회에서는 전성기 스타 특집을 맞아 유키스 수현, 최예나, 남창희, 이명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최근 '유키스'의 곡이 재조명 받으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수현은 예전과 지금 느끼는 인기가 조금 다르다며 "최근 솔로 활동하며 팬사인회를 했다. 원래 유키스를 좋아했던 팬들이 반지를 끼고 와선 '오빠 저 이제 결혼해요'라고 하고, 아기를 데려와서 보여주는 분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남창희는 예능 MC와 라디오 DJ로 활약 중인 근황, 최예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솔로 신인상을 받은 근황을 자랑하는 가운데 이광수의 닮은꼴로 한때 주목 받은 이명훈은 본인의 경우 "전성기가 온 적이 없다"고 토로했다.
그는 "그래도 너무 감사한게 조금씩 알아보고 계시고 소속사도 생겼다"면서 "회사 생기고 '대한외국인'이 첫 스케줄. 거짓말 아니고 오늘 제 매니저를 처음 봤다"고 말했다. 다른 출연자들은 "그게 전성기"라며 이명훈에게 박수로 용기를 줬다.
이후 첫 도전자로 나선 수현은 유키스의 영광을 추억했다. 남미, 유럽, 미국, 동남아 투어를 했는데 가장 반응이 좋았던 곳은 일본이라고. 마오 역시 이런 유키스를 안다며 "엄청 인기 많았다. 콘서트도 가본 적이 있다. 춤이 너무 멋있어서 좋아한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수현은 4단계에서 이른 탈락을 맞았다.
다음 출격한 최예나에게 김용만은 같은 아이즈원 출신 권은비를 언급했다. 권은비가 1단계에서 떨어졌다는 말에 최예나는 "이 자리에서요?"라며 놀라곤 "쉽지 않은데. 일단 은비 언니보단 잘하고 가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최예나는 손쉽게 1단계를 지나 6단계에서 탈락, 산삼이로 부활했으나 7단계에서 바로 탈락했다.
이어 퀴즈에 도전한 이명훈은 MBC 공채 출신. 같은 MBC 공채 출신으로 박명수가 잘 챙겨줬냐는 질문에 "박선배님이 좋은 선배인 건 익히 소문이 났다. 저를 특히 예뻐해주셨다. 3층 코미디언 실에 있으면 '내려오라'고 전화가 왔다. 2층 무한도전 촬영하는데 선배 소개해주겠다며 유재석 선배님, 하하 선배님 인사시켜주셨다"고 말했다.
그러곤 "항상 준비돼 있고 자기 계발하고 인맥을 쌓고 언제 어디서 투입돼도 바로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하시곤 녹화에 들어가셨다. 너무 멋있더라. 그 뒤로 바로 작가님이 뛰어오시더니 '저 오빠 마이크 안 찼어'라고 하시더라. (본인이) 하나도 준비가 안 돼 있더라"고 반전의 일화를 전해 웃음케 했다. 이명훈은 8단계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마지막으로 출격한 남창희는 금세 7단계에 올라가, 자신을 지난번에 떨어뜨린 모에카와 다시 만나 설욕에 성공했다. 다만 10단계 허배의 벽은 넘지 못해 탈락을 맞이했다. 남창희는 "우리가 대기만성형 스타 아니냐. 계속해서 성장하는 게 보여 좋았다"고 아쉬운 탈락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사진=MBC every1 '대한외국인'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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