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직업계고 창업동아리 학생 캠프 개최

양새롬 기자 2022. 11. 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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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서울 직업계고 80곳의 창업동아리 대표 학생 100여명이 참여하는 '2022 특성화고 창업동아리 학생 캠프'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캠프는 경제적 가치를 넘어 우리 주변 사회적 문제해결과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가 중심이 되는 도전 정신, 창업 마인드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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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일 이틀간…'청소년 기업가 정신' 등 강의
(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직업계고 80곳의 창업동아리 대표 학생 100여명이 참여하는 '2022 특성화고 창업동아리 학생 캠프'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캠프는 경제적 가치를 넘어 우리 주변 사회적 문제해결과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가 중심이 되는 도전 정신, 창업 마인드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캠프 첫째날인 10일은 삼각지역 인근 서울공익활동공간 모이다에서, 둘째날인 11일은 역삼역 인근 마루360에서 열린다.

캠프에서는 △청소년 기업가 정신 마인드셋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현 가능한 창의 아이템으로 구현하는 방법 △시장조사 및 차별화 전략 수립 △린캔버스 프로세스 기반 실전 창업화 과정에 대한 강의와 실습이 진행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기업가 정신은 우리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사회에 꼭 필요한 역량"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서울 특성화고 학생들의 창업동아리 중심의 기업가 정신 실천 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취업·대학 진학·창업 등 진로 경로 다양화를 위한 서울 중등직업교육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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