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 보낸 아이들 만나러…" 이효리, 김태호 PD와 캐나다 떠났다 [MD이슈](종합)
2022. 11. 10. 05:55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김태호 PD가 가수 이효리와 새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김태호 PD는 9일 오후 유튜브 채널 'TEO(테오)'를 통해 정종연 PD와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김 PD는 "'서울 체크인'이 다음 주 월요일부터 tvN에서 약 10회로 내용을 축약해 방송될 예정이다. 내용이 바뀌었다기보다 티빙으로 못 본 분들이 TV로 시청하실 수 있는 기회다"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얼마 전 이효리가 한 달 정도 휴가를 갈 상황이 생겼다. 캐나다에 갈 일이 있다고 했는데, 저희 보고 영상을 남겨줬으면 좋겠다 하여 우리 제작진이 같이 갔다 왔다"라고 알려 눈길을 끌었다.
김태호 PD는 "제목은 '캐나다 체크인'이다"라며 "이효리가 그간 제주도 유기견 보호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아이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자라게끔 해외 입양도 보내왔다. 그동안 정들었던 아이들을 보러 저 멀리 캐나다로 떠나시는 거다. 캠핑카로 한 아이, 한 앙이 만나러 다니는 내용이다. 조만간 어느 플랫폼에서 공개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TEO'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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