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사태'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중징계…연임 불투명
오정인 기자 2022. 11. 10.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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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어제(9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중징계인 문책경고를 받았습니다.
문책경고는 3년간 금융권 신규 취업이 제한되는 징계로, 임기가 내년 3월까지인 손 회장의 연임이 불투명해졌습니다.
다만, 앞서 지난 2020년 손 회장은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 사태로 중징계를 받은 뒤 행정소송을 제기해 연임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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