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탄소배출국 中 "손실과 피해 의제 환영…의무 없지만 기여"
오정인 기자 2022. 11. 10.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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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차 유엔 기후변화 당사국 총회(COP)에 참석해 기자회견 하는 셰전화 중국 기후변화사무 특사 (로이터=연합뉴스)]
세계 최대 온실가스 배출국인 중국이 기후변화로 인한 개발도상국의 피해와 보상 문제를 다루는 의제가 유엔 기후변화 당사국 회의에 공식 채택된 데 환영의 뜻을 전했습니다.
셰전화 중국 기후변화사무 특사는 유엔 기후변화 총회에서 "비록 우리의 의무는 아니지만 개도국의 손실과 피해 해결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WTO 분류상 선진국이 아닌 개도국에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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