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미세먼지 '나쁨'...낮 최고 17~19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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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경기남부 지역은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으로 공기 질이 좋지 않겠다.
기온은 낮에 20도까지 오르는 등 살짝 포근함이 느껴질 정도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7도 등 4~9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19도 등 17~19도의 기온 분포가 예상된다.
전일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되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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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짙은 안개도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10일 경기남부 지역은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으로 공기 질이 좋지 않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 것으로 보인다.
하늘은 대체로 구름이 많겠으며, 오전까지 경기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전망이다.
안개가 해소된 이후에도 엷은 안개(박무)나 먼지 안개(연무)가 끼는 곳이 있어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낮에 20도까지 오르는 등 살짝 포근함이 느껴질 정도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7도 등 4~9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19도 등 17~19도의 기온 분포가 예상된다.
일교차는 내륙을 중심으로 10~15도로 클 전망이다.
전일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되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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