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억원 횡령혐의 전 은행원 구속
이연제 2022. 11. 10. 05:01
강릉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고객들의 돈 129억원을 빼돌려온 직원 2명이 구속됐다.
강릉경찰서는 최근 전 새마을금고 직원 A(50대)씨와 B(40대)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과 배임 혐의로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2006년부터 올해 6월까지 총 129억원에 달하는 고객들의 돈을 빼돌려 부동산 투기 등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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