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올림픽 개·폐회식 평창 개최 촉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속보='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폐회식장(본지 10월 31일자 13면)을 둘러싼 지역 간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의원이 대회 조직위원회에 개·폐회식의 평창 개최를 촉구했다.
유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 김철민 사무총장, 최종철 기획본부장 등과 면담을 갖고, 대회 개·폐회식 개최 장소로 평창 선정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속보=‘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폐회식장(본지 10월 31일자 13면)을 둘러싼 지역 간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의원이 대회 조직위원회에 개·폐회식의 평창 개최를 촉구했다.
유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 김철민 사무총장, 최종철 기획본부장 등과 면담을 갖고, 대회 개·폐회식 개최 장소로 평창 선정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유 의원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는 평창군민의 열정과 헌신 등 실질적인 노력 없이는 결코 불가능했고, 세계인의 찬사 속에 개최된 평창올림픽 유산은 꾸준하게 계승, 발전돼야 할 국가적인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런데, 2024 대회 개·폐회식이 평창에서 열리지 않는다면, 평창 주민들의 헌신과 자부심에 엄청난 상처가 된다”며 “특히 동계스포츠의 꽃인 설상 종목이 평창에서 열리는데, 개회를 타지에서 한다는 것도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비록 시설적 측면에서 다소 열악한 부분이 있더라도 이 부분은 현재 군청에서 착수한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 단계인만큼 개최 이전까지 보완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조직위는 “평창군민들께 실망을 드리지 않도록 평창군청과 함께 협력해 조직위 차원에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답했다.
이세훈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PL 현장기자회견] 콘테 감독 “손흥민, 월드컵 뛸 수 있다고 확신한다”
- 軍 "동해에 떨어진 北 미사일 잔해 인양 분석…소련제 SA-5 지대공미사일"
- 권력무상 '퍼스트독' 천덕꾸러기 전락?…신·구권력 '김정은 풍산개' 놓고 공방전
- 원주, 또 미분양 사태 오나…올 10월 기준 미분양 1000세대 넘겨
- 최문순 전 강원지사, ‘알펜시아 입찰 방해 혐의’ 검찰 송치
- 춘천~속초 동서고속철도, 구간별 실제 공사 착수는 언제?
- ‘봉화의 기적’ 생환 광부 “다시 채탄 현장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 ‘춘천법조타운’ 무산 되나?…춘천지법, 석사동 경자대대 단독이전 추진
- 김진태 지사 "레고랜드 디폴트 말한 적 없다" 당 차원의 지원사격 요청
- [영상] '개기월식+천왕성 엄폐+블러드문' 동시 우주쇼 200년 만에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