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조강특위, 춘천갑·원주을 당협위원장직 추가공모

이세훈 2022. 11. 1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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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국민의힘이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원주 을 등 전국 66개 사고 당협에 대한 추가 공모(본지 11월9일자 3면)를 결정했다.

춘천갑에는 노용호(비례) 국회의원, 강대규·김혜란 변호사 등 3명이, 원주을은 권이중 변호사, 전병선 전 원주시의원, 박동수 변호사, 윤용호 대한생활체육회 강원도회장, 장승호 한국도시발전연구소 대표, 안재윤 미래교육아카데미 대표 등 6명이 지난 5~6월 공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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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고당협 66개 지역
차기 총선 경쟁 심화 전망

속보=국민의힘이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원주 을 등 전국 66개 사고 당협에 대한 추가 공모(본지 11월9일자 3면)를 결정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도내 춘천 갑, 원주 을 당협위원장직을 둘러싼 차기 총선구도 경쟁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김석기 조직강화특별위원장은 9일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공개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전국 사고 당협 69개 중 (당협위원장이) 당원권 정지가 된 3개 지역을 제외한 66개 지역에 대해 추가로 공모를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추가 공모 결정에 대해선 “5∼6개월 전에 서류 접수를 받았기 때문에 시간이 경과하는 동안 사정 변경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도내의 경우, 춘천 갑과 원주 을이 대상 지역이다.

춘천갑에는 노용호(비례) 국회의원, 강대규·김혜란 변호사 등 3명이, 원주을은 권이중 변호사, 전병선 전 원주시의원, 박동수 변호사, 윤용호 대한생활체육회 강원도회장, 장승호 한국도시발전연구소 대표, 안재윤 미래교육아카데미 대표 등 6명이 지난 5~6월 공모했다.

추가 공모 방침이 확정된 가운데 최성현 전 도의원이 춘천갑, 최재민 도의원이 원주을에 추가 공모를 신청하기로 했다.

최성현 전 도의원은 “윤 정부·김진태 도정·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이 3박자가 완벽히 이뤄질 수 있도록 봉사하는 마음으로 도전하겠다”고 했고, 최재민 도의원도 “젊은 패기와 신선함을 앞세워 더 강한 당협으로 거듭나는데 기여하고 싶다”며 도전 의사를 밝혔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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