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춘천 ‘무용열전’

김진형 2022. 11. 1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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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의 발레·현대무용·한국무용의 대표 주자들이 한 무대에 오른다.

통통창의력발전소와 춘천문화재단이 기획한 '연무열전'의 일환으로 발레, 현대무용, 한국무용를 한 자리에 선보이는 보기드문 무대다.

공연은 백형민·이준철·박기현 무용가가 출연하는 '세 남자'를 시작으로 현대무용 '섬으로부터'·'아주 작은 차이', 한국무용 '하늘바람'·'하늘숨'·'하늘지기', 발레 '어딘가에(somewhere)', '남자답게(be the man)'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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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의 발레·현대무용·한국무용의 대표 주자들이 한 무대에 오른다. 춘천문화재단은 10일부터 13일까지 축제극장 몸짓에서 ‘무용열전’ 공연을 연다.

통통창의력발전소와 춘천문화재단이 기획한 ‘연무열전’의 일환으로 발레, 현대무용, 한국무용를 한 자리에 선보이는 보기드문 무대다. 안무는 한국무용 백형민, 현대무용 김상나, 발레 박기현 안무가가 제작했다. 현 시대의 주제를 담은 각기 다른 장르의 춤 속에서 서로 어우러지는 오묘한 조화를 60여분간 펼칠 예정이다. 공연은 백형민·이준철·박기현 무용가가 출연하는 ‘세 남자’를 시작으로 현대무용 ‘섬으로부터’·‘아주 작은 차이’, 한국무용 ‘하늘바람’·‘하늘숨’·‘하늘지기’, 발레 ‘어딘가에(somewhere)’, ‘남자답게(be the man)’ 등을 선보인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관객과의 대화가 이어진다.

김정훈 총괄감독은 “연극과 무용은 무대 공연예술의 꽃이라고 할 수 있다”며 “3가지 색의 각기 다른 개성과 감성, 미학을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했다. 오는 17일에는 ‘연극열전’ 공연이 이어진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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