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강원(10일, 목)…안개·일교차·건조 주의

신관호 기자 2022. 11. 1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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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강원은 안개와 일교차, 건조한 날씨를 주의해야 한다.

이날 강원은 새벽과 아침 사이 영서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이날 낮에는 동해안에도 엷은 안개(박무)나 먼지 안개(연무)가 끼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이날 강원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4~7도, 산간 3~4도, 영동 10~12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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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낀 중앙고속도로 ⓒ News1

(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10일 강원은 안개와 일교차, 건조한 날씨를 주의해야 한다.

이날 강원은 새벽과 아침 사이 영서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선 안개가 더욱 짙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낮에는 동해안에도 엷은 안개(박무)나 먼지 안개(연무)가 끼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먼지 안개는 습도가 낮을 때 대기에 연기와 먼지 등의 미세한 입자가 떠 부옇게 보이는 현상이다.

이날 강원의 미세먼지는 오전에는 ‘한때 나쁨’, 오후 ‘보통’ 수준을 나타낸다.

강원은 이날 하루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강원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4~7도, 산간 3~4도, 영동 10~12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영서 16~18도, 산간 15~16도, 영동 17~20도가 되겠다.

강원은 이날 산불 등 화재에도 주의해야 한다. 영동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며, 영서와 산간도 건조한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강원 동해 중부바다의 물결 높이는 0.5~2m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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