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5·9호선…장애인단체, 나흘째 출근길 지하철 승하차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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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장애인권리예산 반영을 촉구하기 위해 10일에도 출근길 지하철 승하차 시위를 한다.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전장연은 이날 오전 7시30분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승강장에 집결한 뒤 여의도역에서 9호선으로 환승해 국회의사당역으로 이동한다.
전장연은 "장애인도 이동하고 교육받고 노동할 권리가 있다"며 "우리가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함꼐 살 수 있도록 국회가 장애인권리예산을 보장해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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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이동권 토론회 및 예산 촉구 이어말하기 행사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장애인권리예산 반영을 촉구하기 위해 10일에도 출근길 지하철 승하차 시위를 한다. 지난 7일부터 나흘 연속 시위다.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전장연은 이날 오전 7시30분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승강장에 집결한 뒤 여의도역에서 9호선으로 환승해 국회의사당역으로 이동한다.
이후 오전 10시부터 국회본관 앞에서 장애인 이동권 토론회 및 이동권 예산 촉구 이어말하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 상황에 따라 동선이 바뀔 수 있지만 예정대로 집회가 진행되면 5·9호선 혼잡이 예상된다.
전장연은 "장애인도 이동하고 교육받고 노동할 권리가 있다"며 "우리가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함꼐 살 수 있도록 국회가 장애인권리예산을 보장해달라"고 촉구했다.
전장연은 당초 이달 1일부터 매일 오전 지하철 집회를 할 계획이었지만 이태원 참사 추모기간을 가지면서 지하철 집회와 삭발투쟁을 1주일 가량 하지 않았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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