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에 멧돼지 잇따라 출몰...권총으로 제압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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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수내동 일대에 잇따라 멧돼지가 출몰하면서 경찰관이 권총으로 사살하는 일도 벌어졌습니다.
경기 성남분당경찰서는 어제(9일) 오후 6시 20분쯤 성남시 수내지하차도에 멧돼지가 나타났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은 멧돼지가 꿈틀거리는 것을 보고 교통사고로 이어질 것을 우려해 38구경 권총으로 실탄 3발을 쏴 사살했습니다.
같은 날 밤 11시쯤에는 분당 중앙공원에서 멧돼지 8마리가 보인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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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수내동 일대에 잇따라 멧돼지가 출몰하면서 경찰관이 권총으로 사살하는 일도 벌어졌습니다.
경기 성남분당경찰서는 어제(9일) 오후 6시 20분쯤 성남시 수내지하차도에 멧돼지가 나타났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은 멧돼지가 꿈틀거리는 것을 보고 교통사고로 이어질 것을 우려해 38구경 권총으로 실탄 3발을 쏴 사살했습니다.
같은 날 밤 11시쯤에는 분당 중앙공원에서 멧돼지 8마리가 보인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습니다.
출동 소방대원들이 1마리를 발견해 엽사에게 인계했습니다.
멧돼지 관련 인명이나 재산피해는 소방이나 경찰에 따로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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