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14R] '카스테야노스 결승골' 지로나, 엘체에 2-1 승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로나 FC가 발렌틴 카스테야노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엘체 CF를 2-1로 꺾었다.
지로나 FC는 9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지방 알리칸테주의 엘체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마르티네스 발레로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 엘체 CF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지로나는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엘체는 리그 14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2-1 지로나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프로시노네)=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지로나 FC가 발렌틴 카스테야노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엘체 CF를 2-1로 꺾었다.
지로나 FC는 9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지방 알리칸테주의 엘체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마르티네스 발레로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 엘체 CF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지로나는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엘체는 리그 14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엘체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5분 콜라도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리롤라에게 패스했다. 리롤라가 이를 앞쪽으로 잡아둔 뒤 슈팅해 골망을 갈랐다.
지로나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20분 페르난데스가 상대 진영 왼쪽에서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공을 보냈다. 가르시아가 이를 잡아 슈팅했지만 골 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지로나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38분 에르난데스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헤더를 이용해 공을 연결했다. 마르틴이 이를 헤더로 밀어 넣었다. 이에 전반이 1-1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지로나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1분 마르티네스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페르난데스가 슈팅을 했지만 크로스바 위로 날아갔다.
지로나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9분 지로나가 오른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가르시아가 올려준 공을 로메우가 헤더로 연결했다. 하지만 떴다.
지로나가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20분 마르티네스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카스테야노스가 이를 슈팅으로 연결했고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이에 경기는 2-1 지로나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탈리아(프로시노네)=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