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라요, 이라올라 감독 하에서 궤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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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요 바예카노가 궤도에 복귀했다.
라요 바예카노는 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지방 마드리드주의 마드리드에 위치한 캄포 데 풋볼 데 바예카스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올 시즌 초반에 라요의 하락세가 계속되며, 직전 시즌의 부진이 이어지는 것이 아니냐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러나 최근 반등한 라요가 이번 경기서 레알까지 삼키면서 완전히 궤도에 복귀했음을 알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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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프로시노네)=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라요 바예카노가 궤도에 복귀했다.
라요 바예카노는 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지방 마드리드주의 마드리드에 위치한 캄포 데 풋볼 데 바예카스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라요는 리그 3연승을 달렸고 레알은 리그 첫 패를 당했다.
라요는 직전 시즌 승격해 전반기 엄청난 돌풍을 썼다. 단순히 잔류 뿐 아니라 리그 4위권을 맴돌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위협했다. 하지만 라요는 후반기 스쿼드의 얇음을 드러내며 추락했다.
올 시즌 초반에 라요의 하락세가 계속되며, 직전 시즌의 부진이 이어지는 것이 아니냐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러나 최근 반등한 라요가 이번 경기서 레알까지 삼키면서 완전히 궤도에 복귀했음을 알리게 됐다.
2010년대 초반 라요는 특유의 공격 축구, 압박 축구로 극강이던 FC 바르셀로나와 호각지세로 경기를 펼치며 축구 팬들을 매료시킨 바 있다. 이후 어려운 시간이 이어졌던 라요지만,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 하에서 다시 한 번 날개를 펴고 있다.
[이탈리아(프로시노네)=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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