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초등학교 5곳에 ‘자녀안심 그린 숲’ 조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초등학교 5곳에 10억 원을 들여 '자녀안심 그린 숲'을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자녀안심 그린 숲'은 학교 출입문 근처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조성됐다.
시는 지난해 초등학교 5곳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시작했다.
부산시 이근희 환경물정책실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도심 속 생태교육의 효과도 거두고 있다"며 "내년에도 초등학교 4곳에 더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초등학교 5곳에 10억 원을 들여 ‘자녀안심 그린 숲’을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자녀안심 그린 숲’은 학교 출입문 근처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조성됐다. 인도와 차도를 분리해 학생들의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확보해 주고 미세먼지를 차단하거나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는 등의 효과가 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도록 다양한 나무와 곤충 서식지 등도 갖췄다. 시는 지난해 초등학교 5곳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시작했다.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시 이근희 환경물정책실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도심 속 생태교육의 효과도 거두고 있다”며 “내년에도 초등학교 4곳에 더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공화당, 하원 탈환 유력… “대중 수출규제 더 강경해질 것”
- [김순덕 칼럼]윤석열 정부 2기, ‘이상민 경질’로 시작하라
- 北, 탄도미사일 또 발사…美 중간선거 맞춰 도발
- 檢 정진상 국회 사무실 압수수색 종료…野 “정치 탄압 쇼는 실패했다”
- [사설]野3당 ‘이태원 참사’ 국조 요구, 與도 진상규명 로드맵 내야
- 검찰, ‘대북송금 의혹’ 아태협 회장 체포
- 국정원·경찰,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진보인사 7명 압수수색
- [사설]당정, 한전債한도 확대 추진… ‘자금 블랙홀’ 막을 대책 뭔가
- 文 “지난 6개월간 풍산개 무상 양육… 오히려 고마워해야할 것”
- [단독]尹, 취임후 유기견 1마리-유기묘 2마리 또 입양